하이브는 연결기준 지난해 1조7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5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4.93%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53억원, 영업이익은 517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95% 줄었다.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및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 및 르세라핌, 뉴진스, 엔팀(&팀)과 같은 신규 아티스트들의 빠른 성장, 콘텐츠, MD, 게임 등 상품의 다양화를 통한 매출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