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전체 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고객들은 각 사업자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교체 가능하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교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교체할 수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비롯해 'U+스팸전화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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