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 지니뮤직과 함께 오는 25일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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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에서 '울트라(Ultr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트라 콘서트는 KT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전예약 및 구매하고 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 중 200명(1인2매)을 추첨해 진행된다. 초대 고객에게는 콘서트 당일 입장권 교환 시 '라온'굿즈 2종(키링, 그립톡)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콘서트에는 1020세대에서 인기 있는 힙합 아티스트 ▲비오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며, 쇼호스트 서경환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비오는 쇼미더머니10에 출연 후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 '리무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러브 미(Love me)', '자격지심' 등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기도 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로 뽑혔고, 릴러말즈는 천재 래퍼로 불린다. 또 힙합을 넘어 OST, 발라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원슈타인까지 각자 개성과 색깔이 분명한 힙합아티스트들이다.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 특장점인 2억 화소 카메라와 손떨림 방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이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뽑아 '삼성 정품 케이스'와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 본부 본부장은 "울트라 콘서트를 당사와 KT, 삼성전자가 공동 개최한다"며  "열정 넘치는 힙합뮤지션들과 즐기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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