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 '약한영웅'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19일부터 실무 체험형 서포터즈 '플렌즈(PLENZ)' 1기를 모집한다.
'플렌즈'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에 대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포터즈 활동이다. 의견을 내고, 이를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에 첫 기수를 모집하는 '플렌즈' 서포터즈는 평소 플레이리스트가 만든 콘텐츠를 즐겨보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Z세대 대학생, 취준생 등을 포함하는 20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서류와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인원 3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인원은 6개월 동안 아이디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모니터링 및 방향성 제언 ▲플레이리스트 신사업 방향성 제언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이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플렌즈'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렌즈 전용 웰컴 키트와 플레이리스트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한다. 매월 우수 플렌즈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에게는 '플레이리스트 체험형 인턴십'의 기회를 부여한다.
그 외에도, 플레이리스트의 신규 서비스 체험 혜택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남다른 역량을 지닌 Z세대들이 '플렌즈'에서 활약하며 즐겁게 실무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며 "누구보다 깊게 콘텐츠 업계와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