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플랫폼 기업 캐리버스는 로드맵을 공개하고 내달 17일 일부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에는 카드 전략 RPG ‘슈퍼콜라 택틱스’ 및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플랜이 포함돼 있다.
캐리버스는 오는 8월 17일, 호주, 카타르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7국이 포함된 아시아 1 서버를 정식 출시한다. 캐리버스에는 패키지, 보상형 광고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되며, 12종의 미니게임과 10종의 학교 게임과 낚시 등의 생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또 이용자는 18종의 아바타 꾸미기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22종의 하우스 데코레이션을 활용해 ‘마이플래닛’이라 불리는 나만의 집도 꾸밀 수 있다.
아울러 8월 초 원플래닛을 통한 2차 민팅이 예정된 랜드 NFT도 런칭과 동시에 등장할 예정이다. 산업, 상업, 주거로 구분된 랜드 NFT의 홀더들은 특수 재화 ‘셀럽’을 수령할 수 있다. 랜드 NFT는 추후 자원 생산, 소비재 생산 및 판매 등의 경제활동과 레벨업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홀더들은 이러한 경제 활동과 NFT 레벨업을 통해 셀럽을 더 많이 수령할 수 있고, 인게임에서 소비 혹은 거버넌스 토큰인 CVTX로의 교환을 통해 캐리버스의 생태계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캐리버스의 첫 업데이트는 9월 12일이 될 예정이다. 기존의 콘텐츠에 요리와 홈파티 모드를 더해 소셜 요소를 강화하며, 서비스 지역도 확장해 더 많은 국가에서 캐리버스만의 세컨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9월 말 이후로는 아시아 2 서버, 남미 서버 등의 오픈도 준비되어 있다. 캐리버스는 이런 순차적 오픈 전략을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캐리버스는 서비스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 슈퍼콜라 택틱스의 로드맵도 공개했다. 슈퍼콜라 택틱스는 캐리와 친구들의 스핀오프 지식재산권(IP)인 ‘캐리와 슈퍼콜라’를 활용한 웹3.0 카드 전략 RPG로, NFT화된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 카드를 조합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슈퍼콜라 택틱스는 8월 말 플레이 영상 공개를 진행한 후 9월 초 브랜드 페이지 개설, 그리고 9월 말 화이트리스트를 지급받은 이용자들과 진행하는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예정되어 있다. 화이트리스트는 조만간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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