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8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선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벤트 페이지에선 대회 일정, 기념 이벤트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된다.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본선 첫 경기가 시작된다. 6월 15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전경기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는 '서든어택'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공식 리그 개막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리그 생방송 시청 시 드롭스를 통해 공식 리그 키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챌린지 퀘스트에서 제공하는 공식 리그 컨테이너를 개봉하면 영구제 밀봉, 저격 기간 영구제 등 보상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리그 파트너 BJ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승부예측 참여 시 넥슨캐시 및 공식 리그 컨테이너를 획득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매일 일정한 접속 시간을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 참여하면 획득 기회를 2배로 제공한다. 접속 시간 달성 30회 완료 시 ▲TRG21(IS) Forest 영구제 ▲20만 경험치 ▲패스티켓(10개)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노블&마블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다. 캐릭터 영구제 세트 활성화 시 각각 [M]FAMAS(I) Noble(set), [M]AWP(IS) Marble(set)가 제공된다. 캐릭터 세트와 25일 출시 예정인 노블&마블 스킨 무기를 3종 이상 활성화하면 경험치 및 포인트 추가 획득 효과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내달 2일까지 노블&마블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캐릭터 프리티켓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