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샌드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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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민토', '코프로 코퍼레이션'과 함께 고단샤 승인을 받아 '진격의 거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제작하고 '진격의 거인' 랜드(LAND)를 선보인다.

이후 랜드 세일(LAND Sale)를 통해 더 샌드박스 맵에서 진격의 거인 랜드가 오픈하며, 이번 연말에는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첫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격의 거인은 전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작품이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공동 창립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는 "진격의 거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다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일본 만화 시리즈 그 이상의 콘텐츠다. 전 세계를 강타하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과 영화 열풍을 일으켰다"며 "진격의 거인 전통 세계관을 메타버스로 가져와 더 샌드박스에서 새로운 여정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진격의 거인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시리즈로 새로운 모험을 만들고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는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들이 좋아하는 NFT 컬렉션부터 매력적인 경험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인 랜드(LAND)에는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올릴 수 있으며, 유저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가지고 랜드 속 콘텐츠에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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