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달러(약 266억원)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7개월 간 누적 다운로드 약 222만회, 누적 매출액 2000만달러를 달성했다. 게임은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했다. 또 컴투스 그룹 대표 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연이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달 하프 애니버서리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신규 성장 요소 펫 시스템을 도입했고, 동료 4인 편성 확대, 직업 및 직업 소환 레벨 확장, 신규 별자리 추가 등 즐길거리를 확대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달 중 네이버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도 높은 식음료 브랜드들과 제휴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회사는 콘텐츠 확장과 외부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기대 중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