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소프트캠프는 협력사 약 5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과천 DX타워 본사에서 '소프트캠프 파트너 킥-오프 2025'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 시장에서 'AX 시큐리티 인에이블러'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보안 시장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조망하는 AI·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공공분야 적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공 컴플라이언스 변화와 국가 망 보안 체계(N²SF) 기반 보안 전략, 금융 규제 변화 속 망 분리 환경에서 안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용 방안, 새로운 업무 환경과 문서보안(DRM) 요구 변화에 대응하는 소프트캠프 문서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된 전략, 파트너와 함께 기회를 찾는 2025년 성장 전략과 지원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캠프는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키워드로 정비된 조직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파트너 통합 지원 창구를 신설해 이를 중심으로 조직을 별도로 개편하고, 기술 지원 체계 구성과 역할을 확대했다.

지식지원, 기술지원도 전방위로 제공한다.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파트너 전용 포털을 운용하는 것. 이는 소프트캠프와 파트너사 간의 탄력적인 커뮤니케이션 대응체계를 제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AI와 SaaS로 시장 중심축이 급격히 이동하는 보안 환경에서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은 필수"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협력 덕분에 미래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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