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센티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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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프로게임단 센티널이 본격적인 파트너십 유치에 나섰습니다.

센티널은 2024년 펍지 프로게임단을 공식 창단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을 운영해온 센티널은 이번에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인 V-EXX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폭을 넓혀가는 모양새입니다.

센티널은 프로게임단 운영과 함께 차세대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예 유망주 발굴에 적극 나선 센티널은 이번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센티널은 파트너사인 V-EXX로부터 유니폼을 포함한 공식 용품 제작을 지원 받습니다. 커스텀 e스포츠 유니폼을 비롯해 추후헤는 V-EXX과 함께 맨투맨 티와 같은 생활 의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V-EXX는 대한민국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로 2018년 런칭 이후 NC다이노스와 KB<스타즈, FC안양 등 국내 다양한 종목 프로스포츠 구단의 유니폼 제작을 도맡아 왔으며 아시안게임이나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복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은세 센티널 대표는 "V-EXX와의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전적인 파트너십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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