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브리핑의 경우 기존 검색 비즈니스를 더 강화하는 측면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더 발견하게 되면서 오히려 커버리지를 2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고 그 속도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사용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있고 결제와 예약,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AI가 훨씬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봄까지는 AI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 통합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이는 다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통합된 접근 방식"이라며 "통합 에이전트 등 서비스 전면에 적용하는 온서비스 전략이 이미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검색 광고나 커머스 그리고 로컬과 관련된 매출 향상에도 오히려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는 만큼 매출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수익화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