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글로벌 출시 목표
전략 디펜스와 빌리지 시스템을 조합한 색다른 즐거움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성 강점
컴투스홀딩스는 붐캣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D(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D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붐캣스튜디오는 유명 디펜스 게임 개발사 및 글로벌 게임사 출신의 이현희 대표를 비롯해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진이 주축을 이룬 회사다.
모바일 기반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D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회전 조작을 도입해 편의성과 전투의 긴장감을 동시에 높인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전투 중 합성, 조합이 가능해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 모드는 1인 도전과 2인 협동, 2인 대결모드 등으로 각기 다른 전략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빌리지 시스템에는 150종의 다양한 건물을 자유롭게 배치하며 나만의 빌리지를 꾸미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소셜 기능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전략 디펜스 게임 뿐만 아니라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미희 기자 sophia@techm.kr
관련기사
- FIU, '특금법 위반' 두나무에 352억 과태료 부과...두나무 "재발 방지 노력할 것"(종합)
- 글로벌 시장은 자산 토큰화 질주...한국선 여전히 '입법 공백'에 위기감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카카오...매출액·영업이익, 또 사상 최대치(상보)
- '일상 속 AI 경험' 넓히는 카카오...똑똑한 카톡으로 'AI 슈퍼앱' 달린다(종합)
- KT, "웃는게 웃는게 아냐"…3분기 실적 호조 불구 우려 확대(종합)
- ERP 1세대, 글로벌 자본 품에...더존비즈온 향배에 시장은 '불안한 눈'
- [단25] '프로젝트꽃'에서 '네이버임팩트'로...네이버, 새로운 '상생'의 물결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