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하이엠솔루텍, 12일까지 수능 수험장 점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에 착수했다. 수험장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각사 사후서비스(AS) 전담 삼성전자서비스와 하이엠솔루텍이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13일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는 하이엠솔루텍이 맡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전자 하이엠솔루션은 LG전자 AS사다.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260여개 고사장 대상이다. 12일까지 마무리한다. ▲냉난방 시험 가동 ▲실내외기 소음 점검 ▲교실 온도 유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수능 긴급 서비스팀'이 고사장 인근에서 대기한다. ▲긴급 출장 서비스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S-넷'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컨 클라우드'로 실시간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길 바란다"며 "AI 기반의 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관련기사
-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역대급 실적…AI 주도권 경쟁 불 붙었다
- SKT·KT·LG유플러스, 3분기 해킹 '희비교차'…SKT, 적자 불구 웃는 이유는?
- [카드뉴스] AI가 세상을 움직인다.. 로봇산업이 급부상하는 이유와 그 미래 전망은?
- [단25] "AI로 연결되는 모든 일상" 네이버가 그린 미래, '에이전트N'이 완성한다(종합)
- [롤드컵 브리핑] 결승이 '통신사 더비'...3년 연속 우승 겨냥한 T1 vs. 13년만의 첫 우승 노리는 KT
- [지스타 25]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의 귀환...'아이온2'로 증명한 독보적인 게임성
- NHN, 결제·클라우드 두 자릿수 성장세...3분기 흑자전환 성공(상보)
- NHN, 3Q 전 분야 고른 성장...게임·GPU·스테이블코인으로 성장세 잇는다(종합)
- 한컴라이프케어, 신형 공기호흡기 'AS70' 11월 공개
- 새 탑박스와 맞는 2026년...우아한청년들, '배민탑박스 굿하이' 캠페인 진행
-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이익 348억...전년比 73.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