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슨
사진 = 넥슨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 리뉴얼 업데이트는 서비스 기간 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게임 플레이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되며 이달 중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유닛의 파편을 모아 확정 채용이 가능한 스카우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유닛 채용, 자원 활용 방법 등 기존 콘텐츠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획득하고자 하는 캐릭터에 투표하는 우수 인재풀 투표 또한 오는 8일까지 실시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이용자들의 희망 캐릭터를 반영한 채용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바캉스 콘셉트의 신규 스킨을 출시하고, PvP 콘텐츠 '건틀렛'의 정규 첫 번째 시즌도 진행된다.

또한 넥슨은 새롭게 변하는 업데이트에 맞춰 매일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는 리뉴얼 전야제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접속한 날짜에 따라 특수적성핵 10개 교환권, 쿼츠 50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박상연 스튜디오비사이드 디렉터는 "그동안 많은 유저분들께서 보내 주신 의견을 반영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게임성과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