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내 개인기 봤어?" 깔끔한 패스부터 예민한 콘트롤까지
#콘솔 버금가는 그래픽+생동감에 '눈길'
#다양한 모드로 위닝, FM 마니아 모두 잡는다
넥슨 FIFA 모바일(피파 모바일)은 위닝일레븐과 풋볼매니저로 잘 알려진 일본산 모바일 축구게임과 어떤 차별점을 지니고 있을까.
피파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리그 경기 뿐만 아니라 이적시장, 선수 훈련, 스쿼드 구성 및 관리 등 축구와 연관된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매니지먼트나 게임플레이, 둘 중 하나에 쏠려있던 일본산 모바일 축구게임과는 확연하게 다른 경쟁력이다. 축구게임 '종합선물세트'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축구 최적화 엔진 적용+생동감 플레이 지원
피파 모바일은 자동/수동 조작과 함께 제스처, 버튼 조작을 지원, 이용자가 선호하는 조작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선수를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것. 특히 획일적인 조작 방식을 제공하는 경쟁작들과 달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드래그를 활용하거나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전술과, 선수별 스킬, 크로스, 패스 등 세트피스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콘솔 게임 수준의 플레이 다양성을 고안할 수 있다.
버튼을 활용할 경우, 깔끔한 패스를 비롯 예민한 콘트롤을 통해 선수 개인마다 차별화된 개인기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반응으로 실제 축구를 즐기는 듯 깔끔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제 넥슨와 EA는 모바일 축구게임 플레이에 최적화 된 IGNITE 엔진을 적용, 실제 축구와 같은 재미를 살리기 위해 게임 플레이의 밸런싱에 주력해왔다.
공격모드부터 시뮬레이션까지... 위닝, FM 마니아 모두 잡는다
피파 모바일은 단순 게임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요한 공격 시점만 직접 개입해 플레이하는 '공격모드'와 감독이 돼 직접 팀을 이끄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피파 모바일만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했다. 공격모드는 단시간(약 2분) 동안 경기 중 펼쳐질 수 있는 다양한(역습, 돌파, 크로스 등) 공격상황이 주어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골을 더 많이 성공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구단의 감독이 돼 자신만의 선수들로 구성한 팀으로 직접 선수를 조작하지 않고 전술과 포메이션을 활용해 팀을 운용하며 리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모드도 준비됐다. 이적시장을 통해 원하는 선수를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으며, 베스트 11에 기용하지 않는 선수는 '선수교환'을 통해 다른 선수로 교환할 수도 있다. 콘솔로 위닝을 즐기는 이용자와 풋볼매니저와 같은 매니지먼트 취향의 이용자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피파 모바일은 기존 축구게임과 달리, 시즌제를 폐지해 보유한 선수와 구단의 가치가 해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 주기적인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선수들이 소속 리그에서의 활약상을 게임에 반영, 능력치 조정과 이적 여부에 따른 소속팀 반영 등 실제 축구에서의 변화를 게임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용대 넥슨 피파 퍼블리싱 그룹장은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피파 모바일을 기다려 주신 많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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