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전국 우수 농산물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함께하면 힘이 돼요! A팜 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A팜 마켓 기획전'에는 전국 47개 지역 농산물 업체의 160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껍질째 먹는 유기농 생알로에부터 무농약 돌배와 생표고버섯, 수제 누룽지 등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지역 농산물 판매자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 운영 노하우와 성공 비법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쉽고 빠르게 입점할 수 있는 쿠팡의 오픈마켓 '마켓플레이스' 가이드부터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행사 참여하는 판매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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