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체 설계한 'M1' 칩셋을 전면에 내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PC와 태블릿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플은 M1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차세대 하드웨어 제품과 더불어 구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신제품도 함께 선을 보였다. 21일 애플은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 '스피링 로디드(Spring Loaded)'를 열고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애플TV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