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인 '트릭스터M'에 대해 내부 기대치보다 높은 사전예약 성과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엔씨소프트 게임을 잘 즐기지 않았던 20대와 여성 이용자 비율이 높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연령대 성별을 확보하는데 확실히 기여할 것"이라며 "20내와 여성 이용자 비중이 확연히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사전 예약자 수치로만 성공을 기대할 순 없지만, 500만이라는 수치는 내부 기대보다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의 과금체계를 리니지M 등 기존 MMORPG와는 다르게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과금을 하드코어하게 가져가진 않을 생각"이라며 "10일 뒤에 공개되니까 많이 기대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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