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온라인4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스포츠 챔피언스컵 서머 2021(EAC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28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28일 개막전을 거쳐 6월 6일 결승전을 끝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본선 첫 주인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그룹 스테이지로 3팀 1조씩 4개조가 각각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각 조 1위 4개팀이 승자연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상위 3개팀이 EACC에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EACC SUMMER 2021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상금은 총 1300만원 규모로, 1위 팀은 상금 600만원과 넥슨캐시 300만원을, 2위 팀은 상금 400만원과 넥슨캐시 150만원, 3위 팀은 상금 200만원과 넥슨캐시 100만원을 획득할 수 있다. 4위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넥슨캐시 15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경기는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4 공식방송국 채널과 유튜브 FIFA 온라인4 KR E-Sports 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되며, 생중계 중 화면에 나타나는 쿠폰번호를 쿠폰 입력창에 입력하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황제 '김정민을 비롯해 리브 샌드박스 원창연, 아프리카 박준효 등 네임드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원창연과 김정민은 한조에 속해 두팀은 중 한팀은 탈락하는 외나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