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때문에 힘들었던 6월이 가니, 생각만해도 꿉꿉하고 촉촉(?)한 장마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장마라고 하니 눈앞이 깜깜합니다. 

작년 장마는 무지막지하게 길었습니다. 올해도 긴 장마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장마철에 앞서 미리 갖춰둬야 하는 필수템을 준비했습니다.


비오는 건 좋은데 신발 젖는건 정말 싫어

비오는 날은 낭만적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을 마시는 장면을 상상하면 운치도 있지. 조용히 비가 내리는 모습을 가만히 보는 것도 뭔가 치유되는 기분이 들 것 같죠.

그런데 직장인들이나 외부로 외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가 불청객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발이 젖기 때문입니다. 정말 양말이 축축한 상태로 계속 있는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면 되지 않겠냐고 말할 수 있지만 사정상 운동화나 구두를 신어야 하는 사람도 있기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신발 우비'가 등장했습니다. 신발 위에 그냥 신으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합니다.

물론 모양까지 멋지길 기대하면 안되지만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보송한 양말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깟 모양쯤이야 감수할 수 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에 다양한 크기의 신발 우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마철, 퀴퀴한 냄새 날려 버리자...티몬의 코코도르

꿉꿉한 날씨 떄문에 집에 들어오면 왠지 퀴퀴한 냄새가 나서 불쾌한 적 많았을라 생각됩니다. 장마철은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 때문에 창문을 열고 외출하기도 어렵고요.

평소에는 집에 디퓨저가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장마철에는 하나 정도 구비해두면 생각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퀴퀴한 냄새도 잡아주고 뭔가 기분도 상쾌해 지기도 하죠.

"이르케 좋은 향기가 나면 기분이 조크든요."

집에 들어갈 때 장마철 아닌 것 같은 향기를 원한다면 티몬에서 코코도르 추천합니다. 써본 디퓨저 중에 가장 향기도 적당하고 집안의 냄새도 잡아주는 효과도 뛰어나더군요. 티몬 패키지도 좋고 가격도 훌륭하니 이참에 '겟'하시기 바랍니다.


비올 때 최고의 아이템은 역시 크록스...위메프서 장만하자

뭐니뭐니해도 비올 때는 크록스죠. 물론 비올 때 말고도 여름에는 크록스가 필수품이지만 장마철에는 더욱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걸을 때 물도 덜 튀기고 신발 안으로 물도 덜 들어가니까요.

위메프에서는 이월 상품이 아닌 21년 최신상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많으니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어른들의 경우 크록스를 신을 수 없는 상황이 많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에, 장마철 아이들의 필수품이라 볼 수 있는데요.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도 나눠주니 특템하시기 바랍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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