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LG전자 스마트폰 'LG 윙'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모델이 LG전자 스마트폰 'LG 윙'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29일 LG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특허 자산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계속해서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수익화 방안 구체화되는 시점에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당사는 2만4000계 4G 및 5G 표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핵심 지식재산권(IP) 자산은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신 특허는 전장과 차량용 커넥티비티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인포테인먼트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