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마' 광고 캠페인 영상 스틸컷.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무너지지마' 광고 캠페인 영상 스틸컷.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무너지지마' 캠페인 광고가 디지털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우수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발굴하고 디지털 광고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되는 디지털 광고상이다. 올해의 광고상 중 디지털영상 부분엔 총 약 50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무너지지마' 캠페인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와 사회초년생들을 대변하고 응원하고자 제작된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인 '홀맨&Crew'에 나오는 '무너(MOONO)'라는 문어 캐릭터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탄생시켰다.

'우리의 오프 무너지지마!'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무너이야기'편과 'U+유튜브 프리미엄 팩'편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1170만 누적 조회수를와 약 6000건의 좋아요, 900여건의 댓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무너송(Song)을 따라 부르는 챌린지를 통해 약 4만여회의 고객참여를 이끌어내는 호응을 얻었다.

권아영 LG유플러스 1인/2인세그마케팅팀장은 "1인가구 사회초년생들이 귀여운 무너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무너송을 통해 위로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영상 댓글로 요청해주신 후속편도 최근 출시되었으니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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