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시작되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주요 플랫폼 기업들을 정조준한 ‘플랫폼 국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선 카카오를 필두로 네이버, 쿠팡, 구글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인이 각 상임위원회마다 줄줄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30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이른바 '플랫폼 국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 독과점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만큼 플랫폼 기업 주요 임원들이 국회 국정감사에 줄줄이 불려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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