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사진=카카오커머스 제공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에 각종 전시 및 공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달의 컬처' 페이지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문화유형 테스트, 지원금 추첨, 공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의 컬처 페이지는 전시 및 공연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캘린더 형태로 노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정보들을 소개하는 코너다. 

카카오쇼핑은 이달의 컬처 오픈을 기념해 이날 부터 21일까지 문화생활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과 어울리는 전시 및 공연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이벤트로,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의 문화생활 유형을 설명하고 관련 전시 및 공연까지 추천한다.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포인트 5만원 쿠폰을 문화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이달의 컬처를 통해 선보이는 전시 및 공연들의 경우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티켓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달의 컬처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경우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은 QR코드 촬영을 통해 해당 전시에 입장 가능하다.

카카오쇼핑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콘텐츠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하는 신규 코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쇼핑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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