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맵 모빌리티
/사진=티맵 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가 '일상의 모든 틈(TM)'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의 그래피티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모두가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 등도 마련했다.

틈(TM)은 '티맵 모먼트(TMAP MOMENT)'의 약자로 일상의 많은 순간에 티맵(TMAP)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량을 운전할 때 사용하는 단순 내비게이션을 벗어나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생활 곳곳에서 빈틈없는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틈 캠페인은 크게 영상·그래피티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참여형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된다. 연남·성수·가로수길·신촌 현대백화점 등 주요지역 곳곳에서는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한 그래피티가, TV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는 캠페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달 선보인 'T지금'과 '안심대리'편에 이어 연말까지 총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틈생틈사는 가상의 인생 전략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게임 페이지에서 3가지 인생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테마 속 주인공이 되고, 실시간으로 내리는 선택을 통해 그 인생의 각기 다른 결말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황지현 티맵모빌리티 BIG팀 리더는 "TMAP이 이제는 내비게이션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줄 수 있다는 의미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TMAP은 일상 곳곳의 빈틈을 틈틈이 채워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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