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하고 2대 주주에 오르는 동시에, 카카오계열 넵튠의 자회사이자 3D 디지털휴먼 제작 기술을 보유한 '온마인드' 40% 지분을 인수해 메타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29일 SK스퀘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동시에 첫 투자처로 미래를 이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으로 꼽히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에 투자한다고 이날 밝혔다. 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의 이번 첫 투자 배경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ICT 영역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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