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는 패밀리 뮤지컬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얼리버드 예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국내 패밀리 뮤지컬 최초로 해외 진출한 '핑크퐁' 뮤지컬의 신규 라인업이다. 약 2년 만에 국내 공연장을 찾게 됐다.
이번 뮤지컬은 공연 제작사 하쿠나마타타와 협업해 내년 1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예매하는 얼리버드 고객에게는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세계 여행 컨셉으로 제작됐다. 중국에서 팬더를 만나 쿵푸체조를 배우고, 산타 할아버지가 살고있는 핀란드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남미의 이색 축제까지 즐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다. 음악은 핑크퐁 인기 동요 20여 곡으로 구성했다.
공연장 또한 세계 여행 테마로 구성된다. 현장 매표소에서 보딩패스와 여권 디자인을 살린 공연 티켓을 수령하고 월드투어를 함께 떠나는 방식이다. 여기에 공항처럼 만들어진 공연장 로비와 포토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 사업제휴팀 관계자는 "핑크퐁 뮤지컬이 2년 만에 국내 팬들을 새롭게 찾아가는 만큼, 공연장에 들어설 때부터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좌석 띄어 앉기 등 공연장 운영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출연자와 관객 모두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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