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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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유승호, 이혜리 주연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20일 독점 공개한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네 명의 각기 다른 배경의 청춘들이 등장해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성장 과정과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이혜리가 맡은 '로서'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장이 되면서 생계를 위해 밀주 세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금주령 시대에 이러한 금기를 깨는 자들을 쫓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역은 배우 유승호가 맡았다. 

이 밖에도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반전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 한애진(강미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사극 열풍에 힘입어 조선 건국부터 개화기까지 모아볼 수 있는 '드라마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 기획전을 열고 있다. '태종 이방원',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작품부터 '용의 눈물', '여인천하', '대장금' 등 명작 시리즈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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