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는 자립 청소년들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디는 서울 시내 4곳의 자립청소년생활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의류 총 700여벌을 기부했다. 자립청소년생활관은 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의류 품목은 브랜디와 하이버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최신 제품으로 약 3000만원 규모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의 성장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건강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