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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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이 아기베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디럽 베개 라인은 지난 2017년 출시한 마약베개 이후 약 180만개의 베개를 판매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선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몽실 아기베개 출시를 통해 총 6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몽실 아기베개는 아기 두상을 비롯해 아기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요인인 '깊고 편안한 숙면'에 집중했다. 또 '아기는 엄마 아빠에게 안겨 있을 때 가장 편안하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시중의 아기베개와 달리 0.7cm와 2.1cm 두가지 높이를 적용해 출생직후 신생아부터 12개월 영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파일사 사이의 원활한 공기순환이 이루어지는 3D메쉬 소재를 사용해 신생아 베개로 많이 사용하는 기저귀 거즈 대비 태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몽실 아기베개는 인증 받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함은 물론 아기가 오랜 시간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충전재부터 봉제까지 중국이 아닌 국내에서 100% 생산한다. 

바디럽 관계자는 "시중에 많은 아기 베개들이 예쁜 두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정작 아기를 키우는 많은 엄마 아빠들은 통잠과 같이 아기의 숙면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바디럽이 가진 숙면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몽실 아기베개'는 아기의 숙면에 최적화된 국민 아기베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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