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가상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어 주목된다. 덕분에 네이버와 로블록스 등 국내외 게임-인터넷 기업과의 합종연횡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줄서기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선 것.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뽐낼 수 있는 '패션'이 메타버스 세계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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