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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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오프라인 소상공인(SME)을 위한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플레이스에 업체를 등록한 250만명의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며, 한번의 대출 신청 만으로 ▲우리은행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전용 무보증•무담보 신용대출과 ▲전북은행을 통한 정책서민금융상품(햇살론 뱅크, 햇살론 15)등 4가지 대출상품에 대해서 1분만에 비대면으로 한도조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출모집법인 자격으로 각 은행이 사업자의 공동인증서 및 네이버인증서를 사용해 진행한 대출 심사결과를 제공하며, 사업자는 해당 조건으로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추가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을 찾을 필요 없이 해당 금융사 앱으로 이동 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과 전북은행 모두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만을 위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리 인상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더 좋은조건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생태계 안팎의 SME에게 네이버파이낸셜을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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