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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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2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출 상품군을 늘려 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하락을 대비하며 현재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대출 위주였던 상품을 담보대출, 주택·자동차, 대환대출 등으로 확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되면서 하반기 성장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은 맞다"며 "규제가 풀리는 부분이 있기에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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