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7월 한달 간 전체 레저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14% 매출이 상승했으며 워터파크, 테마파크, 수상레저 순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워터파크 매출은 5.5배가 올라 눈길을 끌어습니다.
이에 티몬은 8월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8월 7일까지 '레저위크'를 실시하고 워터파크, 테마파크, 수상레저와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상품을 선보입니다. 레저위크의 전 상품에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래프팅, 서핑 등 물놀이 상품에는 8% 할인 혜택이 적용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티몬 측은 지난 2년간 대부분이 코로나로 휴가를 반납하며 억눌려있던 수요가 올해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데다가 이른 무더위에 폭염까지 덮치면서 전국 곳곳에 물놀이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레저위크에서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수요가 높은 워터파크 라인업이 즐비합니다. 3일 하루동안만 판매하는 ▲홍천 비발디 오션월드의 하이시즌 커플권+구명조끼 상품은 혜택가 5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여행객 수요가 높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는 1인 올인클루시브 종일권(종일권+구명자켓+식사) 상품을 혜택가 2만9900원에 판매하며 가평 최대규모의 수상레저 파크 ▲워터플레이 수상레저 하루종일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권은 2만8900원입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국내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티몬 레저위크와 함께 남은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