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바일인덱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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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톱5에 진입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주춤하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뒷심을 발휘한 모습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에 올랐다.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 몰이에 나선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제쳤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인 세븐나이츠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원작의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했다.

특히 이 게임의 가장 큰 차별점은 '프리 클래스'에 있다.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또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달 28일 출시 이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리니지W ▲리니지M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다소 주춤하다가 출시 약 일주일 만에 매출순위 톱5에 진입해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