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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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조만간 이른바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LTE 가입자의 5G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KT는 10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중간요금제를 준비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5G 중간 요금제 출시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요금 출시 이후에 봐야겠지만, 기존 5G 가입자의 요금 하향 변경과 함께 LTE 가입자의 5G 전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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