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주년을 맞은 블루아카이브가 OST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넥슨게임즈는 3일 서브컬쳐 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OST 음반이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블루아카이브 1주년 OST 앨범은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는 각각 12월 월별 베스트 1위와 4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예약 판매 마감 이후 총 2만2220건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출고 이후에는 음악 차트 '써클차트'에서 지난 12월 28일 기준 일일 순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1월 2일 발표된 주간 순위에서는 10위를 달성하며 블루아카이브 열기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블루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동진 넥슨 실장은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에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게임 OST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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