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미르M 글로벌 초기 매출이 미르4 글로벌 초기 매출보다 더 좋다고 밝혔다. 특히 동시접속자수 대비 매출은 미르M이 미르4보다 10배 가량 높다는 설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5일 진행된 위메이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르4 글로벌이 2021년 8월말에 출시됐고, 미르M 글로벌은 지난 1월말에 출시됐다. 2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불확실성 있지만 미르4 글로벌 2021년 9월 매출보다 미르M 글로벌 2월 매출이 좋은 흐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 대표는 "동시접속자 수 대비 매출 비중을 보면 10배 가까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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