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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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언택트 추석을 맞아 다양한 5G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점프 AR 앱에서 AR 추석 셀카 이펙트 기능을 선택하면 본인 얼굴을 보름달에 자동 합성하거나, 정면을 보고 절을 하고 있는 사람 이미지에 본인 얼굴을 합성할 수도 있다.

본인이 만든 AR 추석 셀카 이미지를 점프 AR 앱 내 오픈갤러리에 해시태그 '언택트추석'을 달아 올리면 홍삼 선물 세트(좋아요 추천순 50명)와 카카오톡 점프냥이 이모티콘(선착순 1000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에서도 별도 추석 테마 동영상을 활용해 나만의 컬러링을 만들 수 있다.

점프 VR 앱에선 YB(윤도현), 로맨틱펀치, 소닉스톤즈, 난타 등 다양한 VR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다. 가입한 이통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남이섬 대표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을 배경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난타 공연도 점프 V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점프 VR은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VR 여행 영상도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해외 유명 도시를 VR 영상으로 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올 추석 가족모임, 공연감상, 여행 등에 제약이 많은 고객분들에게 점프 서비스의 AR 추석 셀카 이펙트, VR 공연, VR 여행 콘텐츠가 유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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