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허브로 꿀조합 프로모션 확대, 3월 말까지 기간 연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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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알뜰폰 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뜰폰 허브는 지난 2015년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대국민 알뜰폰 통합 포털이다. 알뜰폰허브에 참여중인 U+알뜰폰 사업자는▲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인스코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큰사람 ▲스마텔 ▲아이즈비전 등 총 8개 사업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LG유플러스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모션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 최대 1만원을 증정한다. 5G요금제 2종 및 LTE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쿠폰을, 그 외 요금제 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파트너스 10개사와 진행하고 있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알뜰폰허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기존 2월 말에서 오는 3월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꿀조합은 아이폰12 또는 갤럭시S21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한정 특별할인 요금제는 물론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허브는 우체국알뜰폰과 함께 공신력있는 알뜰폰 채널 중 하나"라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자급제 꿀조합 프로모션 전면 확대와 알뜰폰허브 전용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U+알뜰폰이 고객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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