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에서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의 출시를 기념하는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백년전쟁의 핵심 전투 콘텐츠인 실시간 PvP 시스템 '등급전'을 플레이하고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백년전쟁을 설치하고, 일정 등급을 달성하면 태생 4~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전설의 소환서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백년전쟁은 출시 첫날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한국,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동서양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기록해 서머너즈 워 IP 파워를 증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와는 또 다른 플레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두 게임의 서로 다른 매력과 시너지를 동시에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