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30% 하락, 영업이익 77% 감소라는 '어닝 쇼크' 수준의 1분기 성적표를 받은 엔씨소프트지만 표정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2분기 신작 2종 동반 출격으로 반전을 꾀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출시되는 '귀여운 리니지' 트릭스터M과 게임업계 상반기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소울2'로 실적 개선을 자신하고 있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 나선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의 말에는 흥행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덕분일까. '어닝 쇼크'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 주가는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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