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사전등록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22일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 접수와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등록 신청 인원은 5일만에 100만을 기록했다.
또 웹젠은 사전등록 접수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사전등록을 완료한 회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 게임 내 전용 호칭,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시 웹젠프렌즈 이모티콘 등의 보상이 추가된다. 또 각 플랫폼마다 별도로 사전등록을 접수하면 각각의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사전등록 SNS 공유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총 1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3개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 등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CBT 및 정식 출시 일정은 사업일정에 맞춰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