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월드 플리퍼' 9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월드 플리퍼' 9월 8일 출시할 예정이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1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를 내달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플리퍼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만든 게임 제작의 명가 사이게임즈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액션 게임으로, 친숙한 게임성에 액션을 더해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새로운 감각의 도트 그래픽으로 전투를 구성해 섬세하고도 디테일한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각 캐릭터의 개성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월 15일부터 '월드 플리퍼'의 사전등록을 시작,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월드 플리퍼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전 예약자 100만명 달성 보상으로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 공식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에서 회원 수 목표 달성 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도석', '스태미나 회복약' 등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월드 플리퍼 글로벌 버전은 원활한 서비스 이용 및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4개의 서버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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