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BI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오딘: 발할라 라이징 BI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지스타 2021 개막 2주일을 앞두고 올해 게임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 시작을 알리며 게임대상 후보를 1일 공개했다. 온라인 투표는 1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에는 ▲걸 글로브 ▲그랑사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메탈릭차일드 ▲미르4 ▲세븐나이츠2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나라 : CROSS WORLDS ▲쿠키런 : 킹덤 ▲플레이투게더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에는 ▲걸 글로브 ▲디아블로Ⅱ : 레저렉션 ▲뮤 아크엔젤2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나라 : CROSS WORLDS ▲쿠키런 : 킹덤 ▲프렌즈샷 : 누구나골프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 오는 16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7일 오후 5시 부산 KNN 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게임대상은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V4'가 수상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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