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는 '알파 시즌'을 공개했다. / 사진=더 샌드박스 제공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는 '알파 시즌'을 공개했다. / 사진=더 샌드박스 제공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와 보상을 제공하는 '알파 시즌'을 17일 공개했다.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알파 시즌은 더 샌드박스에 접속한 유저들끼리 대화하고 춤추며 상호작용하는 '알파 허브'를 시작으로 총 18가지의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더 샌드박스는 알파 시즌에 시즌권 형태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아이템인 '알파 패스'를 도입했다. 알파 패스 소유자는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 기반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더 샌드박스가 발행한 가상자산 샌드(SAND) 1000개와 3종의 한정판 NFT를 받을 수 있다. 

알파 패스는 더 샌드박스 랜드(LAND) 소유자 중 1000명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제공되며, 매일 열리는 글로벌 소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보상으로 전달된다. 더불어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알파 패스를 제공하는 더 샌드박스 코리아 소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알파 패스가 없는 유저들도 알파 시즌 동안 알파 허브와 3가지 공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은 "이번 알파 시즌을 통해 더 샌드박스가 그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과 콘텐츠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알파 시즌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크리에이터들, 파트너 브랜드들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세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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