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세대(5G) 이동통신은 상용화 3년차를 맞았고, 5G 가입자는 2000만명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가파른 5G 성장세와 함께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실적은 날아올랐다. 특히 본업인 '통신'과 '비통신' 부문 모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 탈통신 전략이 본격적으로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탈통신 전략에 지나치게 치중한 탓일까, 본업인 통신에서 결국 네트워크 사고가 터지고야 말았다. 일각에서는 탈통신을 핑계로 본업인 통신 서비스 투자 및 망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소비자들은 실망했다. '탈통신' 속 '통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2021년이다.
관련기사
- [테크M 연말결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디지털 코리아'의 힘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①위기를 기회로 만든 'IT강국 코리아'
- [테크M 연말결산] 탈통신 속 '통신' 중요성 부각된 2021년...상용화 3년차에도 여전한 5G 논란
- [테크M 연말결산] 코로나19에 '국민 플랫폼' 역할한 토종 인터넷...새 리더십 앞세워 글로벌 '정조준'
- LG U+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로컬트레인' 타고 내년 여행 계획 세우세요"
- KT-KT DS, KSUG과 클라우드 기반 ERP 생태계 키운다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③ 국민 플랫폼 거듭난 '네카오'...새 리더십으로 글로벌 공략 박차
- "우리 가족 통신비 최대 결합 혜택은?" 통신3사 결합상품 요금제 '완전 정복'
- [테크M 연말결산] 전세계 강타한 '오징어게임'...K콘텐츠, 제조업 넘어 '넥스트 반도체' 향해 간다
- "메타버스부터 홈파티까지" 통신3사, MZ세대 타깃 이색 크리스마스 마케팅 '눈길'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④전세계 홀린 오징어게임, 비상하는 K콘텐츠
- [테크M 연말결산] 게임산업은 블록체인(P2E) 혁명 중...아직은 '회색지대', 내년엔 법 개정 첫발 뗄까
- "대체육부터 다회용 컵까지" SK텔레콤, 사옥 활용한 다채로운 ESG 활동 전개한다
- "연말연시에도 통신 품질 걱정마세요" 통신3사, 트래픽 급증 대비 특별소통대책 시행
- [테크M 연말결산] 블록체인 대륙의 'NFT 골드러시'...진짜 금은 '콘텐츠'와 '커뮤니티'에 있다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⑤게임업계 화두로 부상한 'P2E'...내년엔 관련 법 나올까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⑥블록체인 업계는 NFT로 들썩..."진짜 가치를 찾아라"
- [테크M 연말결산] 한국 e스포츠를 지탱하는 힘...종목사 '라이엇' '크래프톤' '넥슨'
- [카드뉴스] 테크M 연말결산 ⑦한국 e스포츠를 지탱한 '라이엇' '크래프톤'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