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의 그랜드 오픈 사전등록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언디셈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 사전등록을 시작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약 한달만에 사전등록자 수 300만명을 달성했다.
언디셈버는 '열 세 번째 존재' 서펜스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한 '룬 헌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통한 전투와 파밍을 즐길 수 있으며, 수집한 장비와 '룬(Rune)'을 조합해 클래스(직업)의 제한 없는 성장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최초 공개 시사회'를 통해 지난 UBT(UN-Boxing Test) 테스트 이후 개선점을 공개하는 한편,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BM)과 경매장 콘텐츠 이용 수수료 50% 인하 등 개선된 게임성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언디셈버는 오는 1월 13일 0시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글로벌은 내년 1분기 중 서비스할 계획이다. 게임은 모바일(안드로이드OS, iOS)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각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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