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스마트태그 및 영어 교육,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입힌 키즈폰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새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첫 휴대폰을 마련하려는 학부모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21일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폰',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4일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2', 자녀 안심 기능을 강화한 아동 전용 디바이스인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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