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이동통신 가입자 중 5세대(5G) 가입자 비중이 올해 말 6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김영진 KT 재무실장은 "지난해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 45%가 목표치였는데 실제로 달성했고, 올해 말에는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무선 서비스 매출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전년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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